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낚시철 시작에 즈음한 OHRC의 아시아계 캐나다인 낚시꾼 관련 조사 업데이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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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pril 8, 200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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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론토 -

지난 12월 온타리오 주 인권위원회(Ontario Human Rights Commission)는 아시아계 캐나다인 낚시꾼에 대한 수건의 폭행 사례를 포함한 차별 및 괴롭힘에 관한 기초조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.

그 후 인권위원회는 정부부처, 지방자치체, 지역사회 서비스기관, 낚시/스포츠 협회 등 온타리오 주 전역의 주요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많은 진전을 거두었다.

이런 조치의 목표는 차별 및 괴롭힘을 타파하기 위한 노력과 집단적 대응을 장려하는 것이다. 여러 지역사회 및 지도자들이 이와 같은 대응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.

인권위원회의 바바라 홀 수석위원은 “올 낚시철에는 인종과 출신배경에 상관없이 모든 낚시꾼이 낚시를 즐길 수 있어야 한다. 우리는 온타리오 주 전역의 지역사회가 대화의 창을 열고 인종주의의 척결에 앞장서기를 바란다. 이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닐 수도 있지만, 모든 지역사회가 모든 사람을 환영하고 안전한 곳이 되도록 해야 한다.”고 말했다.

아울러 홀 수석위원은 “몇몇 지방자치체 및 기관의 솔선수범하는 자세는 참으로 인상적이었다. 특히 Peterborough 및 Kawartha Lakes 지역의 인종관계 위원회가 적극적이었고, Georgina 시의회도 그런 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. 이들이 무엇보다 중요한 첫 단계로서 인종주의를 인정하고, 더 나아가 그 해결책을 강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로부터 온타리오 주 전역의 지역사회가 소중한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”이라고 덧붙였다.

인권위원회는 오는 5월, 그동안 제시된 방안과 그 성과, 그리고 이 대중적인 취미활동을 온타리오 주의 모든 낚시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필요한 다음 단계에 대한 구체적 내용이 담긴 최종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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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eff Poirier
Senior Policy Analyst
Policy Education, Monitoring and Outreach Branch (PEMO)
Ontario Human Rights Commission
jeff.poirier@ohrc.on.ca
(416)314-4539